
풀무원다논의 무라벨 제품 확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최근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요거트 업계 최초의 무라벨 제품 ‘풀무원다논 그릭’을 선보인 이후 꾸준한 무라벨 적용 제품 확대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대상의 마케팅 활동과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풀무원다논은 환경에 관심이 높은 ‘엠제코(MZ+Eco)’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비즈니스와 제품을 선보이는 모범적인 마케팅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더 나은 지구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다논 전 제품을 무라벨로 전환하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도 친환경 소비와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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