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최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 101곳, 투기과열지구 43곳, 투기지역 16곳에 달하는 전국 규제지역 중 대구 수성구와 부산 해운대를 포함해 총 45곳의 규제를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대구 수성구는 8•2대책 후속 조치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되었다.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해제되었고, 이달 26일부터 수성구의 조정지역까지 해제, 대구 전역의 규제가 풀리면서 주택 시장의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세금, 대출, 청약 등의 규제가 완화된다.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2년 보유•2년 거주‘에서 ’2년 보유‘로 완화되고, 양도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일시적 2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조정대상지역의 2•3주택자에게는 부과되던 양도세 중과도 사라진다.
2주택자의 종부세도 완화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가격에 따라 세율이 절반수준으로 완화되고,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시 기존주택을 처분해야하는 조건이 삭제된다. 취득세의 경우 2•3주택자 각각 낮아진다. 주택담보대출의 LTV(담보인정비율)과DTI(총부채상환비율)은 상향 조정 된다.
수성구의 조정지역이 해제되면서 학군의 중심지에 자리잡은 범어자이가 선착순 분양중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동 범어자이 주변, MBC사옥 부지에 약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경찰청•법원 등이 있는 법조타운이 연호지구로의 이전을 계획했다. 후적지는 범어네거리 인근 상업의 중심지로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규모며, 실수요자들의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 하였다. 전용면적 ▲84㎡ ▲114㎡ 로 이루어졌다.
타입별로 현관과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이 적용되며, 자이만의 설계와’CLUB XIAN(클럽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 생활문화 콘텐츠 등이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등도 적용돼 편리함을 높였다.
주변에 아울렛, 먹거리타운, 백화점 등 주요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하고, 자연친화적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었다. 학군내에 위치해 초,중,고교가 근거리에 있어 학원가와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지하철2호선 범어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운동장과 산업단지를 이어줄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되어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하다.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 시내•외 어디든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보여준다.
범어자이는 현재 선착순 계약중이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