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인천광역시장이 해외 출장 중에도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내항 일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 내항을 포함한 원도심 혁신은 유정복 시장이 후보자 시절 내세웠던 선거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시드니 방문 첫날 도시재생 모델지역과 항만재생 사업지구 등을 둘러보며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접목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드니의 항만지역 재개발사업 지역인 달링 하버(Darling Harbour)는 ‘황폐한 정박장’에서 ‘국제적 해양 위락지’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만든 사례로 꼽힌다. 이곳은 수변 연접부지에 박물관, 컨벤션센터, 오페라하우스 등 상업, 문화, 페리여객 시설만 허용해 개발한 지역이다.

유 시장은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에게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춰 발전가능성이있는 도시”라며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초일류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에 방문해 달라”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인천 내항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미래성장산업과 청년창업의 산실로 만들고 수도권 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원도심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인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의 선거 5대 공약 중 가장 우선으로 꼽았던 공약이라는 점에서다. 후보자 시절부터 인천 내항 일대를 혁신시켜 원도심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어 인천광역시의 핵심적이면서도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개발 계획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시가 인천 내항의 개발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 부동산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은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어서다.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이 분양 중이다.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의 부족한 주거 기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DL이앤씨를 통해 인천시 중구 항동7가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규모이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층 39층으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DSR 3단계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1차 계약금 일부 정액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인천시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