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공공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사용자 편의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위치.출처=식약처.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위치.출처=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은 총 30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지난 2021년 기준 연간 2700만명이 방문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월 실시한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기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추가하는 한편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개선했다.

이번 주요 개편내용은 ▲인기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신설▲공공 데이터 활용 갤러리 기능신설▲개발자 의견공유 공간마련▲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안내영상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민간 부문에서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한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 서비스의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