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건물용도별 건축물 거래현황’ 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용 부동산(상업 ∙ 업무용 부동산 중 오피스텔 제외) 총 21만58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거래량인 17만3914건 대비 24.1% 가량 증가한 동시에,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의 주택시장 재편을 위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상업용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2년 여 간 이어진 코로나 19의 ‘엔데믹’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상업용 부동산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권 4차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 대명벨리온’이 첫 분양을 시작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급하는 ‘세종 대명벨리온’은 지식산업센터의 단지 내 시설이다.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동 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권 4차 산업 중심으로 기업 ∙ 대학 등의 유치와 BT ∙ IT ∙ ET 등 첨단업종 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성장 거점 구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대지면적 89만 여㎡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비롯, 창조형 캠퍼스 ∙ 캠퍼스타운 ∙ 벤처파크 ∙ 리서치파크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며, 완공은 내년 말 예정이다.
세종테크밸리 공동캠퍼스 내 총 6개 대학교가 2024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입주가 확정 되었고,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이 인접해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매머드급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세종시 주요 운송수단으로 자리잡은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가 인근에 운행되고 있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이동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접근도 쉽다.
홍보관은 세종시 집현동에 마련돼 있다. 현재 계약자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진행중에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