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는 8일 오후 2시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오픈마켓을 통해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여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세계관이 대폭 확장됐다.
이 게임의 배경은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이다. 유저는 워커(좀비)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존자들을 모집해 성장시켜야 하며 보급작전 및 파견을 통해 다양한 보급물품들을 획득하고 다른 생존자 그룹과 전투(PvP)를 치르기도 한다.
뉴욕 버팔로 지역 배경의 PvE 콘텐츠는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클래스, 타입 외에도 특징적인 스킬 등 다양한 수집요소가 게임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 게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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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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