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역대급 할인 행사에 나선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LF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뉴욕 등 20여개 LF 브랜드가 참여해 남성, 여성, 아동, 골프 의류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추가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구스 다운, 핸드메이드 코트, 경량 패딩 등 21년 F/W 신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월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할인 판매한다. 아동 의류는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1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1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헤지스 남성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만원 상당의 ‘헤지스 울 머플러’를 증정하며, 아동 아우터 상품 구매 시 쇼핑백을 증정한다.

마켓컬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모든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고, 매일 4회씩 최대 97% 할인 특가상품 판매를 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먼저 블랙위크 기간 동안 매일 1회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3,000원~1만 원 상당의 ‘블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당첨된 블랙 지원금은 마켓컬리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지급 당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매일 4회 9시, 12시, 15시, 18시 진행되는 ‘블랙 타임 어택’에서는 최대 97% 할인하는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마켓컬리에서 고객 후기 999개 이상을 받은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블랙 999 아이템’ 코너도 함께 진행한다. 매일 12시에 4개씩 공개하며 최대 45%까지 할인한다.
'블랙 브랜드 데이'에서는 유명 브랜드를 하루에 1개씩 선정해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고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 외에 ‘블랙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장보기 물가부담도 던다. 전 상품을 50% 할인하는 반값특가, 전국 맛집의 인기 메뉴를 총망라한 맛집특가, 전 상품을 1만 원 균일가로 선보이는 만원특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