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동부산 인프라와 오션라이프를 아우르는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일광역 스테이해밀’의 10월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는 일광신도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이 체감할 정도로 진행됐고 부전역-일광역을 연결하는 동해선이 활성화되었기 때문. 여기에 기장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태다.
일광신도시의 가치를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부산 기장군의 4월 말 기준 가격은 지난 12월 말 대비 9.6%, 전국 평균 상승률인 4.7%의 약 2배 수준으로 올랐다. 부산 평균 상승률 3.7%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졌으며, 올 2월에는 기장군 일광면 ‘일광자이푸르지오 2단지’ 전용 84D㎡형이 8억 1000만원(22층)에 거래되는 등 작년 7월 매매 가격인 4억 2000만원(23층)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금액을 기록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된다. 해당 지역은 동해선 일광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부산-포항 고속도로, 광역전철 일광역-태화강역 개통 예정으로 어디로든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일광해수욕장 도보 7분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동해선을 통한 20분대 해운대권 앞선 인프라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 또, 인근 산업단지 기업체 및 오시리아 관광단지, 골프장, 신도시 내 상권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 수요까지 확보한 만큼 수익형 오피스텔 입지로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여러 가지 특화 설계와 시스템으로 차별성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2-BAY 이상의 설계가 힘들지만 이 곳은 아파트형 3-BAY 3룸(A/B/C)과 침실과 주방이 분리된 2룸(D1/D2) 구조로 설계했으며, 풀퍼니시드 주거형 오피스텔 8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각 층별 전 호실 개별 창고가 호실 입구에 무상 제공되며, 외부에 보일러실과 실외기 공간을 마련해 호실 내부의 주거 공간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월패드를 도입하여 입주자로 하여금 카카오홈 앱이나 카카오톡으로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타 오피스텔의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1~3층에 위치한 상가의 층고를 약 17m로 설계하여 조망 및 일조권을 향상시켰으며, 막힘 없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을 다수 확보한 상태다.
분양 관계자는 “본 건물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공간과 첨단 시스템, 평면 구조 등을 도입하여 차별성을 더했다. 이에 따라 홍보관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