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지역 최초 ‘프리미엄’을 가진 탑티어 브랜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 중이다. 업계 최상위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탑티어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면, 지역 최초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및 특화설계, 주거품질 등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외관, 내관 인테리어와 함께 최초 ‘프리미엄’을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실제 올 7월에 분양에 나선 북 익산의 첫 번째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빌트인 클리너, H 클린현관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 제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탑티어 브랜드들의 지역 최초 ‘프리미엄’은 아파트 몸값 형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올해 6월 충남 서산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석림더노블’은 e편한세상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C2 HOUSE’는 방과 방 사이의 벽체는 물론 방과 거실 사이 벽체 제거도 가능하게 구성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오는 4분기 중 등장을 예고한 ‘동해자이’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이 동해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단지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함께 동해시 최초의 ‘공원형 아파트’라는 장점, 동해시 아파트 중 최초로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 도입 등 차별화된 특징을 갖췄다.
이 단지는 그간 동해시 일원에서 경험할 수 없던 4세대 아파트로, 입주 시 선진화된 주거경험이 가능하다. 동해시 최초로 주차구획 전량이 지하에 배치된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선보여진다. 또한, 동해시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이 마련되며,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전 연령대의 입주민에 특화된 시설들이 운영된다.
동해자이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프리미엄은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차별화했다는 점이다. 동해안의 절리와 해안, 파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East Cost Scene’의 콘셉트가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된다. 특히, 지역의 단차를 활용한 옥외공간으로 해안의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블루 아일랜드’와 ‘클리프 마운틴’은 온 가족에게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그 동안 동해시 거주자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최초의 아파트가 될 것이다”라며 “동해시 지역민은 물론 동해안에 세컨드하우스 장만을 원하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해자이 견본주택은 동해시 송정동에 마련된다. 준공은 2024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