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기 분야 산ㆍ학ㆍ연 전문가와 정부, 유관기관, 협회ㆍ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전기안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기기술인협회 남기범 본부장, LS일렉트릭 안길영 상무, 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 등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김철환 대한전기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와 기술 발전으로 전기산업 전반에 새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해졌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환 전기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운영 목적에 맞게 앞으로 전기산업계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들을 공정하게 논의하고 조정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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