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인더가든 '볼 샐러드' 5종 제품. 출처=SPC삼립
피그인더가든 '볼 샐러드' 5종 제품. 출처=SPC삼립

[이코노믹리뷰=이정민 기자] SPC삼립 피그인더가든이 '볼샐러드'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볼샐러드는 피그인더가든의 노하우를 담아 편의점,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트리플 밸런스' 콘셉트로 기존의 낮은 칼로리를 유지하면서 토핑·야채를 늘렸다. 콜라겐 드레싱도 함께 제공한다. 용기는 육각형 형태로 변경해 균형 있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쉬림프 에그 볼'은 새우와 계란과 쿠스쿠스를 더했다. '고구마 치킨 콥 볼'은 고구마와 닭가슴살 등을 토핑으로 얹었다. '그릴치킨 아몬드 볼'은 닭가슴살, 옥수수 등을 넣었으며, '불고기 누들 볼'은 불고기와 쌀국수를 담았다. '로스트 비프 볼'은 로스트비프과 그린빈 등이 들어있다. 가격은 각각 4,800원이며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판매한다.

SPC삼립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피스 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서를 작성한 참여자 중 20팀을 선정해 볼샐러드를 증정한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샐러드를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피그인더가든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을 리뉴얼했다"며 "상반기 중 샐러드 라인업을 추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