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2020 한국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국무 총리 표창을 받은 가운데,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출처=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2020 한국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국무 총리 표창을 받은 가운데,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출처=한국수력원자력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 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수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2020 한국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국무 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 에너지 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 기관과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한수원의 경우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산시킨 성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분야에서 포상을 받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