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대책과 규제 발표이후 서울, 수도권, 경기 일대에는 급격한 집값상승과 더불어 신규입주 물량감소를 비롯해, 거주요건 강화, 대출규제로 인해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인천의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지역과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다 보니 대출이나 청약 전매제한 등에 있어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고 전세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은 3곳의 투기과열지구인 연구수, 남동구, 서구를 비롯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5곳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출규제에서 좀 더 자유롭고, 전세대란의 대안으로서 현실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조합원을 모집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주목 하고있다.

최근 미추홀구는 활발하게 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진행되고 있으며, 재개발, 재건축 사업 역시 다시 시작되고, 여러 브랜드의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출홀구 주안2동 일원 미추2구역에 대단지아파트 '주안 반도유보라 센트럴팰리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 1호선과 인천 2호선의 환승역인 주안역 등으로 지하철 역세권이며 인천 2호선은 일산까지 연장될 예정이고, 고속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이 예타가 통과되어 2022년에 착공이 될 계획이다. 서울까지 약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며, 인주대로, 문학IC, 도화IC, 수도권 제2고속도로, 제1, 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주안역 상권시설부터 시민공원 사이에 상권이 길게 형성돼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인접한 곳에 지하상가, CGV,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전통재래시장(신기 및 인천남부종합시장) 등의 다양한 쇼핑시설과 종합병원인 인천사랑병원, 서울여성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법원, 문화시설, 공원 등의 주거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초, 중, 고교 30여개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주안초등학교가 바로 인접해있다. 인천 남부초등학교, 학익여고, 인천고, 인천기계공고 등 다양한 학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캠퍼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미추2구역 주안 반도유보라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부터 지상38층 높이의 9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72㎡, 84㎡ 중소형 타입 총 1320세대가 계획돼 있다. 모든 동 배치를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하여 조망권을 확보하고 동과 동사이의 거리 확보로 사생활 침해의 요인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팬 분리형 주방배기가 설치되어 실내소음도 최소화하며, 유해물질이 저 함유된 자재사용으로 새집증후군을 사전에 차단한다. 벽과 천장 바닥접착제 기타 내장재 등 모두 1등급에 달하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하여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주민공동시설로는 지하 1층에 경로당, 휘트니스와 골프연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도서관과 보육시설까지 예정되어 있다.

청약통장이나 청약요건은 필요 없으며, 조합원 모집가는 일반 분양가대비 20~30% 저렴하다. 현재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1차 조합원모집은 마감이 임박했다.

코로나19를 대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 방문객들의 동선관리를 체크하고 있으며, 자세한 조합원자격의 안내와 홍보관 관람은 대표번호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