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풀무원.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1981년 풀무원의 모태기업으로 설립된 이래 바른먹거리의 가치를 만들어 온 올가홀푸드가 연중 최대 규모로 창립 39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 계열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28일까지 '창립 39주년 특별 감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가는 지난 1981년 압구정동에 문을 연 '풀무원 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으로 시작해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LOHAS 프레시 마켓으로서 국내 친환경 식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올가홀푸드 전 매장과 올가쇼핑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한달간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린다. 14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식품 기획전과 최대 55% 할인행사 및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립행사는 올가가 걸어온 39년 바른먹거리 발자취를 따라 6개 주요 테마로 운영된다. 1981년 유기농 사업 시작을 기념하는 '유기농 농산물 기획전'에서는 청정 제주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제주 블루베리(100gx2팩)', 유기농 '공주 찰토마토'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올가 고객에게 인기를 얻어 온 베스트 상품만을 모은 기획전도 열린다. '발아 들깨로 만든 참기름(300ml)'과 미국 농무성(USDA) 인증 유기농 노니로 만든 '유기농 노니 주스(947ml)' 등 오랜 시간 올가에서 사랑 받아온 대표 상품들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멸치 단일 어종에서 추출한 오메가-3에 포도씨유와 올리브유를 더한 '풀비타 골든 엔쵸비 트리플 오메가 세트(2병)'과 '풀비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800mgx90정)' 등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한 올가 풀비타 20개 상품을 엄선했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교환권을 증정하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송상훈 마이스터의 유기농 감귤로 만든 '올가 유기농 감귤잼(270g)'을 선물한다. 4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2차 행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민 올가 마케팅담당은 "올가가 39년 동안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도록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최대 규모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LOHAS 프레시 마켓으로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친환경 녹색매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