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콘텐츠 기업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무더위가 슬슬 기승을 부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의 인기 유료 웹툰 15편의 가격을 한시적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레진코믹스는 ‘여름 타파! 시원하게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진코믹스의 할인 이벤트 대상 작품은, 다른 사람의 현재와 미래 자산을 내다볼 수 있는 두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미스터리물 ‘너의 돈이 보여’,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영원한 삶을 살아야만 하는 한 남자의 기구한 숙명을 그린 초대형 판타지액션 ‘애늙은이’, 인간 본연의 욕망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린 네온비 작가의 복수극 ‘나쁜 상사’ 등 15편이다. 이벤트는 7월 23일 정오부터 7월 30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이 작품들은 레진코믹스의 각 장르별 인기 웹툰으로 정주행(1편부터 완결까지 순서대로 작품을 보는 것)이 가능한 완결작 12편과 중장편 연재작 3편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기존 회차당 2코인부터 5코인에 볼 수 있던 인기 웹툰들을 1코인부터 3코인까지 최소 25%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선우재영 매니저는 “여름 특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인기 웹툰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웹툰 정주행으로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