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드러그스토어 CVS, 흑인 고객에 경찰에 부른 매니저 대신해 사과
- 미국내 대형 드러그스토어인 CVS 점포의 백인 매니저가 흑인 고객이 쿠폰을 사용하려하자 가짜 쿠폰이라며 경찰을 부른 사건에 대해 CVS가 대신 사과해
- 흑인 고객은 물품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제조업체가 발행한 쿠폰을 갖고 있었는데 점포 매니저는 이 쿠폰이 가짜라면서 경찰을 불러와서 논란이 불거져
- 해당 고객은 이 문제를 비디오로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렸고 CVS는 즉각적으로 회사는 인종차별을 어떤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고객에게 사과해
2. 빌드어베어, 아이 나이만큼만 돈내는 이벤트로 인산인해
- 봉제인형을 고객들이 직접 만드는 완구업체인 '빌드-어-베어(Build-A-Bear)'가 아이들의 나이만큼만 돈을 지불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가 몰려드는 고객들로 혼쭐
- 대략 30~35달러인 빌드어베어 제품을 아이 나이에 따라서 1달러에서 10달러 등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는 이벤트에 오전부터 줄을 늘어선 부모들로 북새통
- 빌드어베어는 아이가 직접 인형에 솜을 넣어 만들수 있는 경험성 구매로 인기인데 결국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만 나이만큼만 돈을 내고 인형을 살 수 있는 이벤트로 전환해
3. 우버의 CEO 코스로샤히는 우버를 구제할 수 있을까
- 우버 내의 성추문 문제 등으로 인해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이 물러난후 CEO 자리를 맡은 다라 코스로샤히가 우버의 브랜드 이미지를 되돌리는데 어려움 겪어
- 다라 코스로샤히가 영입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바니 하포드가 여성들과 소수 인종들에게 문제가 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더욱 곤경에 처해
- 특히 최근 HR담당자인 리앤 혼지가 소수인종들에 대해서 차별적인 언사를 하고 회사내 인종차별 문제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비난받자 사퇴하는 등 우버는 여전히 고전중
4. 앨런 머스크, 태국 동굴 구조 영웅에 소아성애자라고 근거없는 욕설
- 전기차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앨런 머스크가 자신의 소형 잠수함과 관련해서 태국의 동굴 소년들을 구조한 영국의 잠수사에게 '소아성애자'라는 원색적 비난
- 영국 잠수사인 번 언스워스는 앨런 머스크가 태국 동굴 구조에 제공한 소형 잠수함이 구조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고 한 발언에 앨런 머스크가 발끈한 것
- 앨런 머스크는 220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자신의 트위터에 번 언스워스가 어린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성애자'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온라인에서 설전이 벌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