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다우기술

삼성전자 갤럭시S8과 함께 출시된 삼성 덱스를 회사 그룹웨어에 도입한 사례가 나왔다.

다우기술은 11일 자사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국내 협업 어플리케이션 최초로 삼성전자의 덱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 덱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8과 함께 선보인 멀티미디어 기기다. 갤럭시 S8을 삼성 덱스에 꽂은 뒤 모니터와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을 PC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600여개 기업이 사용 중인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모바일과의 연동을 고려하여 개발되어 모바일 오피스가 필요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덱스가 스마트 워크에 특화된 모바일 디바이스라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