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지구 내 마지막 알짜 민간 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울산 송정지구는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지구로 지난달 2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대 1, 최고 1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4일부터 진행된 당첨자 정당계약에서는 계약하려는 주민들과 부적격으로 인한 잔여 물량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내 집 마련 신청’을 한 수요자들까지 대거 몰리며 모델하우스 상담석이 북적거렸다.
이 단지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막차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주거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호재도 가지고 있어 계약 전부터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낸 지역이었다.
분양 관계사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송정지구 내 들어오는 마지막 민간 물량으로 이번 기회가 지역에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다”며 “청약 경쟁률이 높은 만큼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지구에 공급되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고 울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테크노파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역 구도심도 가까워 문화, 여가 활동 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송정역과 오토밸리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프라는 더욱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특화설계에도 차별화했다. 4BAY 판상형 타입으로 전세대(남서, 남동 포함)가 맞통풍 가능한 구조이며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3면 발코니(서비스 면적)를 제공한다. 또 세탁공간도 충분히 확보했으며 세대 내 현관 창고 주방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주방은 작은 창이 아닌 통창을 사용해 식사와 공원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 144(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