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오는 12월초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자이는 지하2층~지상29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8가구(펜트하우스) 총 1500가구로 다양한 평형구성과 공급세대수의 90%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대형주방 및 드레스룸과 서재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청주 제1순환로와 제2순환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제3순환로 제1구간인 효촌~휴암, 제3구간인 오동~구성 간 순환로가 개통했고, 제2구간 휴암~오동이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46만4225㎡ 규모로 37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택 공급이 완료되면 11000여명을 수용하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상대 GS건설 청주자이 분양소장은 “청주 방서지구는 두 개의 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환경부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더불어 청주자이는 청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