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위 ·변조 방지 신기술 설명회'가 진행된 가운데 조폐공사 관계자들이 위조 방지 신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위변조방지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안패턴 기술, 브랜드 보호용 보안기술,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한 공공 ID 솔루션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HiddenQR(보안 QR코드) △Hiddenface(엠보싱 잠상) △Smartsee(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 △Ghostsee(복사방해패턴) △모바일 전자여권 판독 앱 △브랜드 보호용 보안라벨 △오롯골드바 등의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위변조방지 기술이 필요한 정부기관, 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를 벌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신기술 설명회가 가짜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