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 청정원 제공]
대상 청정원의 자연조미료 맛선생 브랜드에서 신제품 ‘맛선생 청정소고기’를 출시했다. 맛선생 청정소고기는 자연조미료를 선호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면서도 감칠맛은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은 이를 위해 국내산 한우 대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양질의 호주산 소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여기다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한 천일염과 양파, 마늘, 대파, 쌀가루 등의 각종 자연재료를 듬뿍 넣어 더욱 감칠맛을 더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보다 맛있는 자연조미료 맛선생을 만들어 냈으며, 이와 동시에 가격 부담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맛선생 청정소고기 가격은 120g 제품이 4,200원, 250g 제품은 7,300원이다.

한편, 청정원은 이번 맛선생 청정소고기 출시와 함께, 기존 분말타입 맛선생 3종인 한우‧해물‧멸치가쓰오 제품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각각의 주재료를 비롯해 버섯, 대파, 양파, 마늘, 표고버섯, 쌀가루 등 함께 들어가는 자연재료들의 배합 연구를 통해 감칠맛을 더욱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