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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순홍
인사/부고
윤국열 기자
2024.01.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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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임기중 내포 신도시 인구 5만명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5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포 신도시 인구 유입에 중요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영재고 설립이 장점이 될 것"이라며 "충남대와 캠퍼스 설립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농생명그린바이오클러스터와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도 산업단지 유치 못지않은 인구 증가를 견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농업·농촌의 구조개혁를 비롯해 탄소중립경제 선도, 지역 특색을 살린 권역별 발전 전략 등을 내놨다.현재 국립경찰병
이슈
윤국열 기자
2024.01.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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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이 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특히,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같은 세제 인센티브와 입지규제 개선 등 규제 완화 방안은 기업 투자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경총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우리 경제가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는 규제
이슈
박정훈 기자
2024.0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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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과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본인부담 상한제 적용제외 항목이 신설되면서다. 의료서비스를 과다·부정적으로 이용했다간 본인부담 상한제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된다.기획재정부는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민연금·건강보험 제도 구축 방안을 공개했다.먼저 국민연금은 국회 연금개혁 특위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 개혁방안 마련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가칭 국민연금 미래개혁 자문단, 재정추계 실무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기재부와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
이상훈 기자
2024.01.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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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을 창당한 것은 당이 노원에 공천을 하려는 데 대해 반발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나왔다. 노원구 병은 이 전 대표가 2016년 20대 총선,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21대 총선까지 내리 세 번 낙선의 고배를 마신 곳이다.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3일 YTN ‘뉴스Q’에 나와 “사실 이 전 대표를 노원에 공천해주려고 하는 게 당의 입장이었다”며 “당이 공천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냥 튀어 나가버리시더라”고 했다.그러면서 “한마디로 사실 노원이라는 곳은 어려운 곳“이라며 ”노원
정치
김재일 서울프레스 편집위원
2024.0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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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주요 기업들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 한 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밝혔다. 각 신년사에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대내외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장기적 관점의 미래 비전 제시라는 과제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 있었다.그렇다면, 삼성전자·SK그룹·현대자동차그룹·LG그룹 등 국내 4대기업은 어떤 경영전략과 지향점으로 2024년을 준비하고 있을까. 각 기업 경영자들의 신년사에서 그 맥락을 읽어봤다. 삼성전자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 추진하자”삼성전자는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이슈
박정훈 기자
2024.01.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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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 과제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는 변화’와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꼽았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그룹이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채찍질을 멈추지 않는 전략으로 보인다.정 회장은 신년사를 시작하며 “올해 그룹 최초의 전기차 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새해를 시작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출발하여 울산과 미국, 글로벌까지 이어질 전동화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자동차
이소영 기자
2024.01.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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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D산업은행은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대미문의 ‘초(超)불확실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강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초(超)불확실성의 시대’ 속에 ‘초(超)저성장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목표 네 가지가 ▲산업 개혁 선도 ▲성장의 새로운 축(軸) 조성 ▲글로벌 비즈니스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1.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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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수익이 5000만원을 넘을 경우 매기는 세금으로 당초 2023년 시행 예정이었으나 여야 합의로 2025년까지 도입이 미뤄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자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며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투자 분야가 활
이슈
김경태 기자
2024.01.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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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이 2.3%까지 개선되고, 물가상승률이 점차 2%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했다.이 총재는 1일 신년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회복되고 물가 오름세가 둔화 추세를 지속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져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은 2.1% 및 2.3%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물가상승률이 점차 2%에 근접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목표 수준에 안착되는 시기와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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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카르텔’이라는 단어를 3차례나 언급하며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움이 진정한 국민을 위한 개혁이라는 게 윤 대통령 입장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정부는 출범한 이후 일관되게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함과 아울러,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정치
이상훈 기자
2024.01.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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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면서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신년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우리의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뜻으로, 옛 한(漢)나라 사상가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며 올린 건의문
이슈
박정훈 기자
2024.01.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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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8일 오후 사임한다. 후임에는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사임과 후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로써 대통령실 3실장이 모두 교체되는데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무와 정책을 모두 보강한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김 실장 후임에는 이관섭 정책실장이 이동하게 되고, 새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출신의 정통 관료 출신으로,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으로 활동
정치
임혁 기자
2023.12.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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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28일 발표했다. 2024년에도 경제 회복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내 경제인들의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직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는 신년사의 전문이다.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청룡의 기운으로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격변하는 대내외 환경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의 회복에 온 힘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러・우 전쟁에 이은 중동분쟁, 미・중 패권 다툼 지속, 고물가・고금리와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이슈
박정훈 기자
2023.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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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28일 발표했다. 류 회장은 2024년에 직면할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하는 류진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도 비상하는 청룡처럼 활기차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전 세계적인 경기둔화는 수출의 걸림돌이 되었고,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었습니다.
이슈
박정훈 기자
2023.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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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저의 대내외 신뢰도를 떨어뜨리고자 하는 금융감독원의 부당한 압수수색”일명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가 27일 오전 거래소에서 진행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진행된 금감원 특사경 수색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박순혁 작가는 금양 홍보이사였던 지난해 8월 콩고 리튬자원개발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을 추진한다는 미공개 정보를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현재 받고 있다. 선 소장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금양 주식 8만3837주를 매수해 7억5576만원
이슈
윤주혜 기자
2023.12.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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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인성파탄적 면모를 보여준 특정 정치인을 붙잡을 필요는 없다”고 이준석 전 대표를 직격했다. 이 전 대표가 예고한 탈당 시한을 하루 앞두고서다.장 청년최고위원은 26일 KBS 라디오 ‘특집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주어진 우선 과제는 국민 공감을 살 수 있는 정치 개혁 그리고 국민의힘에 혁신 어젠다를 던지는 것이지 특정 인물에 대한 거취 문제가 주요 과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정부가 대선 때 받았던 청년층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때
정치
김재일 서울프레스 편집위원
2023.12.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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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이 조석 대표이사 사장의 리더십에 힘힙어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기존 사업인 일반 전력기기 생산이 안정 기반에 올라선데 이어 친환경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올해도 역대 실적 기대HD현대일렉트릭은 2017년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가 인적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기업이다. 그러나 독립법인 창설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위축 영향으로 인해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대규모 적자
CEO파일
곽예지 기자
2023.1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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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심화수학'은 도입되지 않는다.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기로 한 고등학교 내신에서는 사회, 과학의 융합선택 9개 과목에 대해 절대평가만 실시한다.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회의이자 대입 개편 시안 관련 일곱 번째 전체 회의를 열고 교육부에 전달할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관한 국교위 종합의견 권고안을 의결했다.국교위 논의의 핵심 중 하나인 수능 심화수학은 신설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국교위는
사회
김재일 서울프레스 편집위원
2023.12.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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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했다.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의견을 종합해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김기현 전 대표 사퇴 이후 최대한 빨리 당을 정비하기 위해 노력했고,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의원 총회와 당협위원장, 상임고문 등 다양한 분들 만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 비대위원장은 국민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내
정치
김경태 기자
2023.12.2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