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10월8일부터 나흘간 KPGA 투어 정규대회인 SBS 코리안 투어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블루 오픈은 세계적인 위스키 업체인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와 SBS가 주최하고 KPGA가 주관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SBS 코리안 투어 조니워커 블루 라벨 오픈은 정규 KPGA대회로서 올해는 제주 라온 골프클럽에서 10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성공적이었던 지난 첫 번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여타 KPGA대회와는 차별성을 지닌 최상급 프리미엄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루에 걸맞은 프리미엄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2위에게는 2010년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에서 열리는 조니워커 챔피언십 에 초청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국내에 3병밖에 없는 조니워커 블루 1805(시가 3000만원)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일 산업기술 협력 정부서 인정
한국후지제록스, 한·일산업기술페어서 지경부장관 표창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산업기술페어 2009’에서 한일 산업기술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한일 산업기술페어’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기업 간 기술교류의 장으로 지식경제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일 간 산업기술 협력 및 수출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한일산업협력상’을 수여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복합기의 개발 및 생산에 있어 한일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의 발전을 이루고 양국간의 교류로 생산되는 복합기를 세계 각지에 수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한일산업협력상 기업 부문에서 대신정공㈜, ㈜와이즈넛 등 6개 기업과 함께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국내 최초로 건식 보통용지 복사기를 생산하고 디지털 복합기를 자체 개발하는 등 국내 복합기 시장의 기술 발전을 주도해 왔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유로운 한가위를
밀레니엄 힐튼, 중식당 타이판 광둥식 요리 특매
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광둥식 중국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메뉴’를 2009년 10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
메뉴는 5만9000원(저녁은 6만3000원)으로 120여가지 요리를 무제한으로 선택(산 생선, 상어지느러미 찜, 전복, 북경오리, 제비집, 산 바닷가재, 불도장 요리는 제외)하거나 7만9000원(저녁은 8만3000원)으로 120여가지의 요리(불도장과 산 생선 요리 제외)를 마음껏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2종류로 나누어 선보인다.
출력비용, 에너지 최대 50%까지 절감
한국HP, 오피스젯 신제품 발표

한국HP는 지난 22일 현재와 같은 도전적인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IT 투자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종합 출력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HP 오피스젯 및 오피스젯 프로 제품 라인업은 출력 비용에 보다 민감한 소규모 사무실을 비롯한 중소기업 등 출력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비용 및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HP가 발표한 제품 라인업의 핵심 장점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장당 출력비를 50% 절감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신제품 HP 오피스젯 프로(Officejet Pro) 시리즈로 사업비용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보다 더 낮은 비용과 빠른 출력속도로 사업 생산성을 강화한다.
반값의 비용으로 레이저 제품 이상의 속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신제품 HP 오피스젯 프로(Officejet Pro) 제품군은 레이저 프린터보다 전력 소비가 적고 최대 50%의 저렴한 장당 출력비로 고품질과 물에 번지지 않는 컬러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조직공학산업의 글로벌 리더 표방
한스바이오메드, 코스닥 상장 앞둬
바이오 산업의 한 분야인 조직공학산업에서 남달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당사는 바이오 조직공학 산업의 선두주자로 인체조직인 피부 및 뼈의 이식재와 실리콘 소재의 의료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1999년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무세포 인공진피를 개발하여 조직공학의 새 장을 연 당사는 2002년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03년 아시아 최초로 인체조직이식재를 미 FDA에 등록하여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2005년 국내최초로 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받아 다양한 종류의 조직공학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실리콘 소재의 흉터치료제(ScarClinicTM)와 실리콘젤 소재의 인공유방(BellaGelTM,Cohesive Gel Breast Implant)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특히 인공유방의 경우 아시아 최초로 CE인증을 받고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식약청(KFDA)의 승인을 앞두고 있어 향후 매출의 급격한 확대가 예상된다.
연료비를 3분의 1 수준으로
코퍼스트, ㈜귀뚜라미와 ‘펠렛보일러’ 공급계약 체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주)귀뚜라미와 계약을 맺고 연료의 공급 및 연소 잔여물 처리가 자동화된 친환경ㆍ고효율 ‘펠렛보일러’를 본격 공급한다.
코퍼스트는 ㈜귀뚜라미의 ‘펠렛보일러’의 공급으로 기존의 전기난방기 사업과 함께, 다양한 난방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펠렛(pellet)보일러는 기존의 기름ㆍ가스ㆍ연탄보일러와 기능과 작동방식은 비슷하지만, 사용되는 연료가 나무에서 나온 펠렛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 제품은 기존 화목보일러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새끼손톱 크기의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된 나무 칩인 `‘펠렛’이 기름이나 가스처럼 자동으로 분사량이 조절되어 화력 조절이 힘든 기존 화목보일러의 단점을 개선했다.
또한, 연소율 95%로 기존의 나무장작에 비해서도 잔해가 거의 없고, 남은 재는 100%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드 펠렛 연료는 톱밥을 압축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가공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재생산이 가능하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젊은 감성 코드 통하다
‘카스 광고’ 음원, 동영상 온라인을 제패
‘톡!’한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신규 광고 음원과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 속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크게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인기 걸그룹 ‘2NE1’의 상큼하고 깜찍한 엣지녀 ‘산다라박’과 ‘카스 2X’ 캠페인을 통해 가장 트렌디한 매력남으로 부상한 ‘이민호’의 톡!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번 카스 광고는 젊은 감성을 깨울 최고의 인기 엣지 커플의 만남으로 모델 선정 초기부터 큰 화제를 불러왔다.
이러한 인기세를 이어 동영상을 비롯한 각종 ‘카스’ 광고 콘텐츠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전문사이트에서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회 이상(1일 28만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와 미니홈피 등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 당분간 열기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료 효율성은 높고 소음은 적고
FedEx, 화물 업계의 게임체인저 보잉 777 화물기 공개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는 38년 전 최초로 1일 특송서비스를 창시한 데 이어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미국계 글로벌 화물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보잉 777 화물기(Boeing 777F)를 공개하며 특송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예고했다.
FedEx는 현재 가장 많은 수의 동종 모델을 보잉사에 발주해 놓은 상태다.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보잉 777화물기의 도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FedEx의 끊임없는 노력을 의미한다”라며,
“777 화물기는 높은 적재 용량, 친환경적인 연료 효율성 및 긴 항속거리를 통해 보다 많은 대양횡단 노선을 더 빠르게 연결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늘어나는 화물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action@asiae.co.kr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