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이 1편의 개봉일 흥행 기록을 넘었다.
‘위키드: 포 굿’은 개봉 첫날 관객 10만8146명, 관객점유율 51.5%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년 전 2024년 11월 20일에 개봉한 1편 ‘위키드’의 첫날 관객은 8만6181명, 점유율은 37.2%였다.
이로써 시리즈는 2편 연속 개봉일 1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시리즈는 1편은 1위, 2편은 3위였다.
한편, ‘위키드: 포 굿’의 관객 구성은 1편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가운데, 남성과 10대·20대 비중이 조금 더 높았다.
CGV 예매 기준, ‘위키드: 포 굿’ 관객 구성은 여성 65%, 남성 35%다. 연령대는 10대 5%, 20대 36%, 30대 29%, 40대 18%, 50대 이상 9%다.
1편 ‘위키드’는 여성 67%, 남성 33%, 10대 4%, 20대 32%, 30대 30%, 40대 22%, 50대 이상 10%였다.
김형호 기자
hyunghokim@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