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운빨로맨스’ 17차팀 단체 사진. 사진 제공 = DPS컴퍼니.
연극 ‘운빨로맨스’ 17차팀 단체 사진. 사진 제공 = DPS컴퍼니.

달샤벳 출신 배우 민지율과 A.De 출신 배우 차은담이 로코 연극 ‘운빨로맨스’에 합류한다.

연극 ‘운빨로맨스’가 17차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초연 이후 9.8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 대학로 대표 오픈런 작품이다.

연극 ‘운빨로맨스’ 17차팀은 12월 3일부터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티켓 예매는 11월 18일 시작된다.

‘점보늬’ 역에는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민지율, A.De 출신 배우 차은담, 대학로 신예 윤서우가 연기한다. 민지율은 이번이 첫 연극 무대다. 차은담은 드라마 ‘우씨왕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제택후’ 역에는 김준영, 13차 시즌의 서동현, 그리고 신예 정승준이 출연한다.

‘한량하’ 역에는 16차 시즌의 이건희가 이번에도 연기하며, 조병진, 차민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노월희’ 역은 16차 시즌의 배혜수를 비롯해 민서안, 조현지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