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이 올해 3분기 안전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19억원 대비 58.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둔화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5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340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48.6%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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