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 사진=한국인터넷소통협회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 사진=한국인터넷소통협회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올해의 소통대상에는 S등급(90점 이상) 성과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인스타그램), LG전자(유튜브), DB손해보험(브랜드미디어)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올해 일정수준(A등급, 70점) 이상 272개 기업(78개 업종)과 167개 공공기관(41개 기관성격별)에 대해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한 결과 올해 평균 종합지수는 기업 83.54점, 공공 80.75점으로 전년 대비 기업은 1.61점, 공공은 1.02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은 "숏폼 콘텐츠 확대, AI 기술의 일상화와 생성형 콘텐츠 창작 혁신, 인스타그램 강화, 유튜브·틱톡 파급력 확대, 브랜드 미디어·뉴스룸의 전략적 활용 증대, MZ 세대 주도 챌린지 콘텐츠, 팬덤 문화 형성, 프라이빗 커뮤니티 확산, 직원참여 콘텐츠 증가 등이 2026년에도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