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창사 이래 첫 희망 퇴직을 단행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올해로 만 45세가 넘는 1980년 이전 출생자·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의 희망퇴직은 1950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의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기본급 및 상여, 수당 포함) 20개월치를 지급하고,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한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의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기본급 및 상여, 수당 포함) 20개월치를 지급하고,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한다.
또한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과 대학생 학자금을 1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업 효율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성장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발적으로 희망 퇴직 프로그램에 신청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예림 기자
yerimz99@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