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헌제약.
사진=중헌제약.

중헌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로리앙(Lorient)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KOREA DERMA 2025(이하 코리아 더마)’에서 대규모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리더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학술행사 'Clinical Couture Seoul 2025'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네덜란드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연자진이 총출동해,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케이스 기반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linical Couture'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된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의 근간이 되는 핵심 해부학(Anatomy)부터 상·중·하안면부 각 부위별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시술 전략, HA 필러의 임상적 물성(Rheology)에 대한 과학적 분석, ‘로리앙 엘레멘트’와 같은 미백 스킨부스터를 활용한 최신 프로토콜, 그리고 피부 톤과 결을 개선하는 노하우 등 풍성한 강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리앙은 학회 공식 프로그램 내 정규 강연도 준비했다.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주요 연자들이 ‘로리앙 필러’, ‘로리앙 엘레멘트’ 등 핵심 제품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강연을 선보이며,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최신 임상 지견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술행사와 시너지를 낼 브랜드 부스도 주목할 만하다. 로리앙은 이전보다 확장된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모든 학술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허브'로서 기능하도록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로리앙의 핵심 포트폴리오 정보를 얻고, 강연과 학술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별도의 네트워킹 파티도 마련해 지식 교류를 넘어선 인적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도 제공한다.

로리앙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더마에서 핵심 프로그램인 Clinical Couture 학술행사를 필두로 공식 강연과 브랜드 허브로서의 부스 운영까지 모두 연계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의 미래를 조망하고 학술적 담론을 이끌어가는 혁신 리더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전 세계에서 방문하시는 의료진들께 깊이 있는 통찰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