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 2'를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에 특별 전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주도권 강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속 가능성과 순환 가능한 디자인을 화두로 패션·뷰티·디자인 분야 총 16개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LG 스탠바이미 2는 매장 곳곳에 설치돼 참여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LG전자는 7월 스탠바이미 2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주요 리테일 매장을 중심으로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이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를 비롯해 1인 가구나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G 시네빔 쇼츠, LG 스마트 모니터 스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을 위한 'LG 이지 TV'를 선보였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공간인 쁘렝땅 전시에 스탠바이미가 초청된 것은 LG전자가 추구하는 혁신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