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일) 열릴 예정이던 2025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비로 인해 일부 일정이 취소됐다.
행사 본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행렬은 축소되고, 노들섬에서 예정됐던 프로그램은 전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다만 날씨 상황에 따라 오후 12시 30분 현충공원에서 능행차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후 행사는 현충공원과 정조효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시작 예정이었던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출행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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