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팝업을 운영한다. 10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에서 개막하는 서울 공연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다.

팝업 공간에는 무대 위에서 사용되는 의상과 소품이 전시됐다. 트릭스터의 화려한 의상, 깃털 망토, 크루네스의 드레스, 400개의 피스를 이어붙인 레드아미 의상 등 총 4벌과 9점의 소품이 공개됐다. 의상과 소품은 모두 캐나다 몬트리올 본사에서 제작됐다.

현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쿠자’ 공연 예매권 판매가 시작됐으며, 티켓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명예단원 선정 이벤트를 통해 백스테이지 투어 특전도 제공된다.

팝업 마지막 날인 10월 7일에는 아티스트들이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태양의서커스 ‘쿠자’ 서울 공연은 10월 11일부터 열리며, 연말 공연 회차인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최대 15%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매는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