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학생건강센터는 관내 보건교사와 유치원 간호사 1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급성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응급관리'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민지 교수(호흡기·알레르기분과)가 강사로 나서 '아나필락시스 이해와 대처 및 식품알레르기 학생관리'를 주제로 아나필락시스 원인과 응급처치, 학교내 아나필락시스 관리와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자가주사 실습을 포함해 실제상황 대응능력 위주로 진행돼 학교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측은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세종학생건강센터를 위탁 운영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학교현장 실무자들의 대응능력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김유미 세종학생건강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 아나필락시스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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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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