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울산동구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 울산북구가족센터 문화정 센터장,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울산중구가족센터 서선자 센터장,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 울주군가족센터 임대완 센터장이 전통시장 체험·나눔 행사 업무협약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왼쪽부터) 울산동구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 울산북구가족센터 문화정 센터장,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울산중구가족센터 서선자 센터장,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 울주군가족센터 임대완 센터장이 전통시장 체험·나눔 행사 업무협약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1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체험·나눔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내 5개 가족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지역 취약계층 125가족에게 총 2500만 원 상당(각 가족별 20만 원)의 금액을 지급하고, 각 가족별로 직접 구·군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장보기 행사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각 가족센터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