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 250만좌를 돌파하고 국내외 이용액 4조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올 2월 출시된 이 카드는 누적 환전액 17억달러, 해외 결제액 2조원이다. 이를 기념해 신한은행은 오는 24일 하루 동안 배달 앱 ‘땡겨요’에서 ‘샐러디’를 주문할 때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 배달·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 할인 적용 후 최종 결제액이 1만3000원(배달팁 포함) 이상일 때 적용된다.

아울러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이벤트’를 연다. 국내, 해외, 국내외 합산 각 부문에서 결제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총 3명에게 순금 한 돈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결제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행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