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이 가을을 맞아 헤리티지 패션 브랜드 디자인하우스 혜(HYE)와 협업하여 특별 전시 ‘헤리티지 저니 인 팰리스 (Heritage Journery in Palace)’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케데헌’ 열풍과 함께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조선 팰리스는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현대적인 공간 속에서 한국적 헤리티지의 아름다움과 미감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의 협업파트너인 디자인 하우스 혜(HYE)는 한국 전통의 미와 자연의 색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패션 브랜드로, 스카프, 넥타이 등의 섬세한 패브릭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전통의 미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전시는 조선 팰리스 25층에 위치한 그랜드 리셉션을 포함해 해당 층 곳곳에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 전시에는 1915 경복궁과 백악산을 소재로 한 심전 안중식 화백의 ‘백악춘효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 작품을 비롯해 19세기 민화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연화문’ 시리즈, 모란도 등 주요 작품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를 기념해 객실과 디자인하우스 ‘혜’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혜택을 구성한 객실 패키지 ‘헤리티지 저니 인 팰리스’를 내달 31일까지 한정 기간 운영한다.
패키지에는 디자인하우스 혜의 시그니처 스카프와 조선 팰리스의 시그니처 향을 담아 제작한 캔들 ‘라스팅 임프레션’ 1개가 함께 기프트로 제공된다.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투숙객은 26층에 위치한 조선 웰니스 클럽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랜드 마스터스 이상 객실 선택 시에는 사우나 이용 혜택까지 주어진다.
그랜드 마스터스 이상 투숙객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의 2인 조식이 제공되며, 투숙객 전용 라운지 그랜드 리셉션에서 커피와 쿠키 서비스를 즐기며 한층 더 여유로운 미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호텔 공간 속에 구현된 이번 전시는 투숙객과 방문객이 호텔 안에서 한국적 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또한 특별 전시와 함께 선보이는 객실 패키지를 통해 디자인하우스 혜의 작품을 직접 소장하고, 객실에서도 이어지는 미감과 함께 머무는 시간 내내 예술로 채워진 깊이 있는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