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기정희 중기부 서기관(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을 포함한 협의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기정원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기정희 중기부 서기관(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을 포함한 협의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최근 경기·대구·울산·충북지역 제조AI센터와 인공지능 제조플랫폼 KAMP의 수행기관이 참여한 '제조 AI생태계 구축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완료한 경기 제조AI센터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데 이어 올해 구축을 시작한 대구·울산·충북 제조AI센터의 방향성 정립 및 성과확산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협의체는 지속가능한 제조 AX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제조AI 핵심플랫폼으로 운영중인 KAMP와 지역 제조AI센터간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제조AI 성과확산을 목표로 정례적으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지역 제조AI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전국 확산을 위해 성과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과 기관간 협업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겠다"며 "KAMP와 협력해 지역특화 제조AI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