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진=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서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진=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개최된 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서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서현 대표는 FM사업부 통합관리운영팀장, 운영혁신담당,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을 거치며 조직 혁신과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 특히 2022년부터 사업총괄을 맡아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장 실행력과 전략적 안목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서 대표 선임으로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 운영의 견고함을 제고하고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서현 에스앤아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된 만큼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화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은 물론, 신사업 확대와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3월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형원준 전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서 장기 비전과 신사업 전략에 집중,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이어간다. 이로써 에스앤아이는 비전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