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스몰 펀 모터사이클 전국 주요 거점 전시 이벤트 '혼다 박스 포토존'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31일 서울 구로구 9로평상 카페에서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9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대전과 부산에서 순차 진행된다.
'Let's Ride, Just Styl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슈퍼 커브, C125, CT125, 몽키125, ST125, MSX 그롬 등 혼다 스몰 펀 모터사이클 전 라인업을 각 모델별 감성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꾸민 '혼다 박스' 포토존에 전시했다.

앞서 서울 전시 기간 동안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과 관심 소비자, 일반 방문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오는 6~7일 대전 카페 N&D, 9월 13~14일 부산 카페 오르디에서 진행된다. 전시 현장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참여자 중 3명에게 슈퍼커브를 추첨 증정하며,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 스몰 펀 모델은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로, 개성 있는 주행 감각과 경쾌한 핸들링,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더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동반자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일상 속에서 혼다 스몰 펀 모터사이클을 더욱 가깝게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혼다만의 개성과 라이딩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