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로렌키즈아쿠아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심경섭 로렌키즈아쿠아센터 대표는 “결식아동,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끼니를 걱정하고 가족을 돌보며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며 “그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아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렌키즈아쿠아센터는 어린이 스포츠 전문 브랜드 ‘로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어린이 수영장이다. 올해 5월 개장했으며, 전문 코치진의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시 배럴 가방&수모 무료제공 쿠폰을 증정한다. 8호선 장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문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4분 거리에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상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02-2290-6703)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긴급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의 생계·주거·교육·의료 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 이상을 정기 후원하는 기업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부여하는 인증 명칭이다. 참여 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되며,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법인은 사업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전액 필요경비로 산입할 수 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이코노믹리뷰는 ‘ESG실천기업’, ‘씀씀이가 바른기업’, ‘씀씀이가 바른식당’,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기업을 발굴·소개하는 공동 캠페인을 주간지 및 인터넷 신문을 통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