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조감도. 출처=대방건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조감도. 출처=대방건설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청약접수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안정적인 임대구조와 합리적인 계약조건, 교통망, 생활인프라 확보 등의 장점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 498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됐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가능하고 임대기간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대비 70% 수준의 임대가가 적용되며 한시적으로 임대 종료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올해 개통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사상·서면 등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마산 등으로 연결된다.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내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서부산 권역의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있으며 범방파크골프장도 단지에서 가깝다.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실거주형 단지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