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2025 KB라이프 파트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 임직원, 라이프파트너 등 약 4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야구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KB라이프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B라이프는 9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인생영웅 네 컷 포토부스'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KB라이프의 '고객의 일상 속 행복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브랜드 철학을 경험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8년간 인연을 이어온 고객과 설계사가 함께한 시구 행사였다. KB라이프 연금보험을 통해 팬데믹 시기 경제적 위기를 극복한 김동섭 고객이 시구자로, 그의 재무설계를 담당해온 김준기 라이프파트너가 시타자로 참여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김동섭 고객은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기에 KB라이프 연금보험이 삶의 버팀목이 됐다"며, "지금은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청소년 멘토링과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고객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의 행복을 든든하게 지키는 평생 행복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아 기자
clappinga@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