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및 제조융합 분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충남 올인원 창업아카데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창업 아카데미는 ▲기술기반 기업의 사업화 전략 ▲공공조달 시장진입 전략 ▲IR전략 특강 ▲IR피칭 스토리 및 딜리버리 컨설팅 ▲참여기업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IR전략 및 피칭 컨설팅 과정에서는 투자유치를 준비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전 피칭에 가까운 스토리 구성과 발표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어 강의와 컨설팅은 물론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산업정보 및 사업 노하우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충남창경센터는 ▲투자▲특허·법률▲인사·노무▲회계·재무 등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테크와 제조융합이라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들의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특화창업패키지를 통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