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제2차 '찾아가는 법률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110개 창업기업을 비롯해 광장, 김앤장, 미션, 바른, 세종, 율촌, 태평양, TMI 종합법률사무소 등 국내 주요 로펌 소속변호사들과 중기부 스타트업 법률자문단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스타트업의 주요 진출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법률 자문도 함께 제공하는 등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앞서 지난 5월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제1차 상담회에는 5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창진원은 연간 총 10회 전국 권역별 순회 개최를 목표로 지역별 수요에 맞춰 상담규모와 주제를 유연하게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많은 창업기업이 법률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창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법률자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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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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