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2025’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된 동일 타이틀 캠페인의 후속으로, 서울의 일상 공간에서 ‘미키 마우스’와 캐릭터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성수동 연무장길에서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해당 팝업에서는 350종 이상의 제품이 전시되며, KBO 및 국내 브랜드 협업 제품 외에도 e스포츠 전문 기업 T1과의 공동 컬렉션도 선보인다. 7월 10일에는 소셜미디어 이벤트 당첨자 20명을 대상으로 ‘미키 마우스’와의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팝업 기간에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르헨제이, 닉앤니콜, 메가박스 등 성수 지역 5개 지정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 3개 이상을 모은 참가자에게는 럭키드로우 기회가 제공된다. 1등 상품은 상해 디즈니랜드 2인 입장권과 항공권이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10개 구단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가방, 응원봉, 키링 등 1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7월 10일에는 잠실 야구장에서 ‘미키 마우스’가 관중과 포토타임, 경품 이벤트 등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별 게스트도 함께 참석한다.

캠페인 관련 정보는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