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탁 셰프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준탁 셰프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특허 염지 기술과 미쉐린 셰프의 감각이 만난 보양식이 테이크아웃과 라이브 프로모션으로 동시에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 오준탁 셰프와 협업해, 여름 한정 테이크아웃 메뉴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with 오준탁 셰프’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초복 당일인 7월 18일에는 호텔 올데이 다이닝 ‘그랜드 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라이브 이벤트도 개최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이번 여름 선택한 오준탁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스타 셰프다. 특히 닭이라는 단일 식재료에 집중해 글로벌 미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홍콩 미쉐린 레스토랑 야드버드(Yardbird)와 로닌(Ronin)에서 요리 경력을 쌓았으며, 서울 압구정의 FOF를 거쳐 현재는 용산에서 ‘남영탉’, ‘탄막’, ‘TAK’ 등 세 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호텔 셰프진의 정제된 기술력과 오 셰프의 독창적인 미식 철학이 결합해 기존에 없던 형태의 여름 보양식을 마련한다.

수년째 호텔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아온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은 충북 괴산 초정리에서 나오는 천연 탄산수를 활용한 특허 염지 기법으로 조리된다. 미세 기포가 고기 속 깊이 침투해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고 잡내를 제거해, 별도 양념 없이도 깊은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름 출시되는 메뉴는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마라 로스트 치킨은 중국 흑초와 라오간마 소스를 기반으로 은은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구현했으며, 동봉된 칠리 흑초 소스와 마늘 고추 플레이크를 더하면 이국적인 풍미가 배가된다.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은 아메리칸 핫도그에서 영감을 받아, 라임 칠리 소스와 치즈 라보쉬 토핑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조화를 이끌어냈다.

두 메뉴에는 오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소스 2종이 함께 제공된다. 이 중 트러플 마요 소스는 일본 쌀식초와 트러플 오일을 더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하며, 치킨과 함께 곁들였을 때 풍미를 극대화한다.

사이드 메뉴로는 치킨 라자냐와 수제 피클이 포함된다. 치킨 라자냐는 닭 다리살과 진한 크림소스를 층층이 쌓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구운 이탈리아식 오븐 요리다. 수제 피클은 발사믹 식초를 베이스로 신선한 채소와 허브를 절여 상큼하게 마무리된다.

가격은 6만 8천 원이며, 논알코올 또는 일반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세트는 8만 8천 원이다. 48시간 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2세트 이상 구매 시 강남·서초·송파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이 제공된다. 7월 4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7월 18일에는 ‘그랜드 키친’에서 오준탁 셰프 초청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닭떡갈비를 모나카에 담아낸 ‘닭떡갈비 모나카’, 두반장 소스에 현미튀밥과 견과류를 더한 ‘탉강정’, 마늘절임 드레싱과 멸치강정, 김가루를 올린 ‘한국식 시저샐러드’ 등 오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4종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