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노선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47개 해외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로 설정됐다.
그동안 진행돼 온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은 이번에도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밴쿠버 26만5100원, 인천~타슈켄트 32만6530원, 인천~사이판 12만260원, 대구~방콕 7만8100원부터 판매된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서는 할인코드 '휴가완성'을 통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남아, 일본, 중화권은 최대 15% 할인이 적용되며 미주·유럽, 중앙아시아, 대양주는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착순 초특가 및 할인코드 이벤트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의 사용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해외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회원 대상으로는 '총 10만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하는 이벤트도 병행 운영 중이다. 국내 항공사 최초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는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원 이상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여 휴가를 준비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