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출처=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출처=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참전용사와 군인,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해 잊혀져가는 역사속 용사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한국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Freedom is Not Free: 프로젝트 솔져 -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의 전국 홍보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전국 철도역에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참전용사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할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이 함께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