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용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3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더 플라자 웹 회원은 2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용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3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더 플라자 웹 회원은 2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용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3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더 플라자 웹 회원은 2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함께 ▲5천 원 충전 티머니 교통카드 2매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됐다.

교통카드는 대한민국 국왕의 인장을 본뜬 ‘옥새형 디자인’과 호텔 전경을 담은 ‘더 플라자 디자인’ 중 하나로 제공된다. 특히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이다.

패키지 구매 시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서울 시내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번 ‘웰컴 서울’ 패키지는 더 플라자의 일회성 프로모션이 아니다. 더 플라자는 지난해에도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 ‘K컬처’, ‘K뷰티’ 콘셉트의 체험형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2023년 가을에 운영한 ‘원더러스트 코리아(Wanderlust Korea)’ 패키지는 한복 체험과 셀프 사진 촬영을 포함해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재는 연간 상품으로 전환돼 판매 중이다.

이러한 연속적인 기획은 외국인 관광 수요 확대와 고객 선호 변화에 대응한 전략이다. 지난 4월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 비율은 81%를 기록해 팬데믹 이전 수치를 넘어섰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외국인 투숙객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 기념품과 교통카드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이번 패키지는 즉흥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고객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구성”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