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 스타트업 생태계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
2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과학단지청과 공동으로 '제3회 피치 투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투자사 및 대학교 등의 추천을 통해 21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최종 14개 스타트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 아이템을 심사한 결과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5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보리를 곁들인 전통음료를 개발하는 몽골 스타트업(Enkhjin-Ekh)은 한국 스타트업과 공동제품 및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몽골 스타트업에게 오는 9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토중이다.
'피치 투 파트너십'은 한국과 몽골 스타트업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에 몽골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참여해 오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몽골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장진입, 제품 공동개발, 인력교류,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몽골 스타트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맞춤형 피드백과 매칭을 통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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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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